셀트리온 합병비율과 합병 주가 알아보기. 합병은 올해 마무리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먼저 합병을 하고, 이후에 셀트리온 제약이 합병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 셀트리온 헬스케어 (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먼저 합병하고 셀트리온 제약은 그 이후에 합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합병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흡수 합병 할 것이며 합병 비율을 1대 0.4492620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셀트리의 합병가액은 14만8853원이고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은 6만 6874원으로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을 1주 가지고 있으면 보통주식 0.4492620주가 배정되는 방식입니다. 현재의 주가보다는 약 5% 정도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합병 승인과 관련된 주주총회는 10월 23일 열릴 예정이며 11월 13일가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받은 뒤 12월 28일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안에는 셀트리온 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합병의 기대효과

기존에는 셀트리온에서 만든 물건을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사가서 다시 판매를 하는 구조로 분식회계의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합병을 함으로써 셀트리온에 제품의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 전체의 순환을 일원화 하여 이런 문제를 없애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의 고질적인 분식회계문제가 해결되고 3사의 통합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되며 주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롱숏 전략을 세우면서 진행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제약회사로 2030년까지 12조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장기 투자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합병 이후에는 매출과 이익 확대로 셀트리온 주주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비용절감과 미출증가 그리고 수익 파이프 라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바이오 시밀러사업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용법이나 용량을 변경해 기존 제품을 더욱 차별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동시에 새로운 의약품 개발로 2030년까지 총 22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으로 올해 안에 짐펜트라를  미국에서 짐펜트라를 신약으로 허가받을 예정입니다. 

 

짐펜트라는 미국내에서 직접 판매망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약과라이센싱으로 매출의 40%를 채울 예정이니다. 현재 건설 중인 3개의 공장 설비도 확충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의 합병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